안녕하세요, 간다폰 입니다.
스마트폰을 매일같이 사용하는 요즘,
아침에 100% 충전하고 나갔는데도 오후가 되기 전에 배터리가 줄어드는 경험, 다들 있으실겁니다.
최신 스마트폰이라도 배터리는 결국 소모품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Toggle1. 배터리 수명을 지키는 충전 습관
휴대폰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충전 습관”이 핵심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이 배터리는 0%까지 방전하거나 100%까지 완충을 자주 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충전 범위는 20% ~ 80% 사이입니다.
50%쯤에서 충전을 시작하고, 80%에 도달하면 충전을 멈추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요즘 스마트폰은 배터리 배터리 설정에 들어가보면,
80%까지 충전이 되면 더이상 충전이 되지 않게 설정하는 기능이 따로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값싼 호환 사제 충전기보다는, 제조사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배터리에도 더 좋습니다.
2. 설정만 바꿔도 달라지는 절전 효과
스마트폰 설정을 조금만 바꿔도 휴대폰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자동 밝기 설정
화면 밝기는 필요 이상으로 밝게 해놓는 것은 배터리 소모의 주범입니다.
자동 조절 기능을 켜면 주변 밝기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조절되어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 백그라운드 앱 정리
사용하지 않는 앱이 계속 실행되면 배터리가 계속 줄어듭니다.
설정에서 주기적으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동모드 보다는 소리드로
진동 기능은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벨소리를 기본으로 사용하시고 진동모드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켜주시기 바랍니다.
✔ 위치 서비스 수동 설정
내 위치를 위성을 통해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GPS 역시 많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지도나 배달 앱처럼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꺼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잘못된 배터리 상식 바로잡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를 믿고 있는게 몇 가지 있습니다.
✅ 100% 충전이 무조건 좋다?
오히려 100%로 완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줄입니다.
20%~80%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충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좋지 않다?
핸드폰 충전 중에 일반적인 휴대폰의 기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고사양 게임 처럼 배터리 소모가 큰 작업은 피하는걸 권장드립니다.
✅ 배터리는 자는 동안 밤새 충전해놓는다.
최신폰은 자동으로 완충 시 충전이 자동으로 제어되긴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하면 미세한 발열로 인해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4. 기기별 배터리 보호 기능 활용법
요즘 스마트폰은 배터리 보호 기능도 함께 제공이 되는데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 갤럭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보호 활성화 > 최적화 또는 최대로 변경
📌 애플 아이폰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상태 및 충전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활성화 (사용자 패턴 분석 후 효율적 충전을 지원합니다)
5. 휴대폰 배터리관리, 루틴으로 만들자!
휴대폰 배터리는 한번 반짝 관리한다고 해서 눈에 띄게 성능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점점 수명을 늘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충전기를 꽂는 타이밍을 신경 써 보고, 잠들기 전에는 화면 밝기를 줄이거나, 백그라운드 앱을 정리하는 행동들 말입니다.
처음엔 귀찮을 수 있지만 자연스런 루틴으로 만들면 됩니다!
만약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눈에 띄게 빨리 닳는다면, 무조건 교체보다는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배터리는 물론이고 다른 하드웨어 이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오늘 알려드린 내용대로 조금씩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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